보디체는 시베니크에서 북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크로아티아의 여행지입니다. 그곳은 생동감 넘치는 곳을 찾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죠. 보디체엔 멋진 호텔과 해변, 그리고 밤문화가 있습니다.
제가 그곳에 간 것은 2019년 5월 25일이었습니다.

바다를 따라 나 있는 보디체의 산책로
바다를 따라 나 있는 보디체의 산책로

보디체는 어떤 곳

로마 시대부터 보디체에 사람이 거주해 왔지만, "보디체"라는 지명은 1402년의 기록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심지어 선사 시대에도 사람이 살았다는 몇몇 증거들도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어로 "보디체"는 "물"을 의미합니다. 그곳에 풍부한 수자원이 있기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시베니크 주민을 생활용수로 크르카강을 사용하기 전까지 시베니크는 물이 부족한 곳이었기 때문에 보디체에서 물을 공급받곤 했습니다.

역사 전반에 걸쳐 도시의 주요 경제 활동은 농업이었습니다.특히 중요한 작물로 올리브와 포도가 있습니다. 오늘날엔 관광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은 여행객들이 최고의 휴가를 보내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베니크에서 차를 타고 보디체에 갔습니다. 가는 길은 수월했고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도심지에 시간당 0.8유로를 내고 주차했습니다. 주차할 곳은 넉넉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도시가 북적거리기 때문에 운전하는 동안 인내심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자동차로 크로아티아에 오시지 않는다면 시베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혹은 자그레브 같은 크로아티아의 주요 도시에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가장 인접한 공항은 자다르 공항입니다.

보디체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입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걸 알 수 있었죠. 그 땐 화창한 봄날이었고 방문객들은 해안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죽 늘어선 카페들 중 하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몇몇 용감한 이들을 제외하고는 수영하기엔 봄이라 물이 차가웠기 때문에 해변에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보디체의 해변
보디체의 해변

보디체 해변에는 최고 인기 관광지에 필요한 여행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콘크리트 해변, 자갈 해변, 모래 해변도 모두 있는 곳이죠. 제가 가장 좋아했던 해변은 플라바 해변올림피아 해변입니다. 둘 다 도시에서 가장 큰 호텔인 올림피아와 임페리얼 근처에 있습니다. 푼타 호텔 근처 콘크리트 해변의 특이한 풍경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푼타 호텔 근처의 보디체 해변
(© Silverije / CC-BY-SA-3.0)

패스트푸드점, 카페, 레스토랑, 릴렉스 체어나 제트 스키, 보트, 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대여하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크르카 국립공원이나 코르나티로 가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바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기념비는 제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들에게 바쳐진 조형물입니다.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성 십자가 교구 성당 역시 가볼 만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를 위한 기념비
제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를 위한 기념비

만약 당신이 파티를 즐긴다면 보디체는 당신이 휴가를 보낼 만한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밤문화의 시즌은 6월에 CMC 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됩니다. 이 페스티벌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팝뮤직 공연입니다.

7월과 8월은 밤문화가 절정인 시기입니다. 여행객들은 도시의 여러 나이트클럽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키나라는 나이트클럽을 추천하고 싶은데, 보통 최고로 꼽히는 곳입니다. 밤 11시쯤에 그곳에 사람들이 모였다가 클럽이 문을 닫는 새벽 1시쯤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늦게까지 여는 가장 유명한 곳은 엑시트 클럽과 하치엔다 클럽입니다. 엑시트 클럽은 도심지에 있고 하치엔다는 도시의 입구에 있습니다. 하시엔다에 가려면 택시를 타야 합니다.
하시엔다는 크로아티아의 인기 가수나 외국인 가수, DJ가 많은 고급 나이트클럽입니다.

그곳은 밤에만 생기 넘치는 것이 아니라 낮에도 그렇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비치바에는 하루 종일 음악을 들려주는 DJ가 있습니다.

해안에서 백미터 떨어진 곳에 럭셔리 호텔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올림피아 호텔로서, 아름다운 방과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를 갖추고 있습니다.

올림피아 호텔
올림피아 호텔

또 다른 인기가 많은 호텔은 항가르 해변으로부터 500미터 떨어진 지점에 고급스러운 객실과 수영장을 갖춘 스칼라 도로 호텔입니다.

스칼라 도로
스칼라 도로

협력사인 booking.com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지도에서 다양한 숙소를 검색해 보세요.

Zvonimr Peran     2020-11-13

매력적인 장소와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을 간직한 나라, 크로아티아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메일로 저에게 연락하거나info@croatia-tourism.com, 아래의 양식을 작성한 후 보내기를 눌러 주세요.

의견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최고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Vodice.

크로아티아 관광 관련 최신


자오스트로그와 포다차 - 가볼 만한 곳과 즐길 거리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에는 전 세계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 주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마카르스카, 바스카 보다, 그리고 브렐라입니다. 하지만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에도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들...

비오코보 자연공원 - 위치, 스카이워크, 입장료

"보이지 않는 것에 닿으려면, 보이는 것에 눈과 정신, 그리고 마음을 두어라." 이것은 저명한 비오코보 관련 연구자인 유레 라디치가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의 내륙 지역에 위치한 이 신비로운 산을 두고 한 말입니다. 비오코보는 아름다운 자연과 많은 종의 동식물...

이모츠키의 블루레이크와 레드레이크

크로아티아에 해안 도시만 있는 건 아닙니다.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의 내륙 지역엔 이모츠키라 불리는 흥미로운 도시가 있죠. 매년 점점 더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는데, 주요 여행지는 블루레이크와 레드레이크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아름다...

바로가기


성 제임스 대성당

성 제임스 대성당은 시베니크에 있는 크리스트교 예술의 걸작입니다. 이 곳은 15세기에 건축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의 일부입니다. 이 곳은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유럽 전체의 건축물 중에서 잘 알려진 곳으로, 전체...

시베니크

시베니크는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도시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죠. 대부분의 시베니크 사람들은 후대하기를 좋아하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도와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들도 몇 가지 있죠. 쿠나(HRK)는 크로아...

크르카 국립공원 - 가볼 만한 곳, 위치, 여행 안내

크르카 국립공원에는 크르카 강을 따라 훌륭하게 보존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이 지역은 198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꾸준히 이곳을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곳을 "플리트비체 ...

최고의 숙소 Vo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