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제임스 대성당은 시베니크에 있는 크리스트교 예술의 걸작입니다. 이 곳은 15세기에 건축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의 일부입니다.
이 곳은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유럽 전체의 건축물 중에서 잘 알려진 곳으로, 전체가 돌로 된 건물입니다.
이 곳은 돔을 얹은 3랑식 바실리카로 설계되고 건축되었습니다.
대성당의 건축은 15세기 초에 시작되었으며 100년 후에 완공되었습니다.
건축 기간이 그톨록 길었던 이유는 잦은 전쟁과 자금의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수의 노동자와 건축가들이 이 대성당을 짓는 과정에 참여했죠.
그 중 첫 번째 인물이 이탈리아 건축가인 프란체스코 디 지아코모와 안토니오 부사토입니다. 그들은 측면 벽체 공사와 정문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들 이후에 주라이 달마티나츠가 공사의 주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성당의 성소를 완성했고 외부 벽면에 74인의 두상을 돌로 조각했습니다.
이 인물들이 누구인지는 오늘날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시 다양한 사회 계층의 사람들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늘날 이 예술작품은 최고의 건축적 성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예술과 건축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성 제임스 대성당을 흥미롭게 둘러보실 겁니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5번째 시즌의 한 에피소드가 이 곳 대성당 근처에서 촬영되었다는 점도 흥미롭죠.
시베니크 대성당 관람시간
겨울철 대성당의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여름철에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15쿠나(약 2유로)입니다.
대성당의 위치
대성당은 도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성당으로 가는 교통편
만약 여러분의 아파트먼트 숙소가 도심지 근처에 있다면 대성당에 걸어서 가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동차나 택시를 타는 게 좋겠습니다. 시간당 주차요금이 1.5유로 정도라는 점을 유념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