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티아 지방에 위치한 작고 매력적인 도시인 시베니크는 2020년에 최고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베니크에는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두 군데의 장소와 왕좌의 게임 촬영지, 그리고 환상적인 해변과 잘 보존된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시베니크
시베니크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2020년의 시베니크

크로아티아는 2020년에 관광을 개방했으며,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는 방문객의 숫자는 1백만 명 정도 됩니다. 시베니크에도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죠. 도시 내의 여행객의 숫자는 2020년 7월에 60%로까지 감소했는데, 그런 이유로 아파트먼트와 호텔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2020년 시베니크의 최고의 숙소는 호텔 벨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바의 환상적인 곳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고급스러운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시베니크와 구시가지의 모든 관광 명소 인근이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곳입니다.

시베니크의 호텔 벨뷰
시베니크의 호텔 벨뷰

두 번째로 추천할 숙소는 시내 외곽에 있는 호텔 두 곳으로, 만달리나에 있는 솔라리스D-리조트 시베니크입니다. 솔라리스 호텔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데, 이동식 주택에서의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솔라리스
솔라리스

호텔 외에도 개인 아파트먼트 숙소도 있습니다. 많은 아파트먼트들은 도심지 근처에 있어서 시내의 문화적 명소에 가거나 호텔보다 저렴한 요금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구시가지에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는 아파트먼트 Sv. 프레인으로, 위치도 좋고 객실도 지중해 스타일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먼트 Sv. 프레인
아파트먼트 Sv. 프레인

아래의 지도는 우리의 협력사인 booking.com이 제공한 것입니다.

만약 관광보다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이 휴가에 있어서 더 중요하다면 자보리츠, 그레바스티차, 그리고 스파라디치 같은 옛 도시들 외곽에서 머물러 보세요. 도시에서는 5~20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더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베니크에 오실 땐 구시가지를 산책할 준비를 해 오시기 바랍니다. 여기엔 볼 만한 것들이 아주 많으니까요.
시베니크라는 도시가 처음으로 언급된 때는 1066년이므로, 일부 명소들은 거의 천 년이 지났죠. 하지만 대부분은 1412년에서 1797년 사이 베네치아의 통치 기간에 세워진 것입니다.
시베니크를 제외한 크로아티아의 어떤 다른 도시들도 유네스코 유산으로 두 군데 이상을 등재하지 못했습니다.

성 제임스 대성당은 15세기에 건축된 베네치아 예술의 빼어난 걸작입니다. 수많은 건축가들이 100년에 걸쳐 이 대성당의 건축에 참여했습니다.
이 대성당은 조각과 회화, 건축이라는 다양한 예술 양식이 어우러진 좋은 예시가 됩니다.
이 대성당은 전체가 돌로 지어졌기 때문에 다른 르네상스 건물들 중에서도 두드러집니다.
대성당 근처는 왕좌의 게임 촬영지입니다

시베니크 대성당
시베니크 대성당

시베니크는 때때로 요새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요새는 이 도시의 주요 상징입니다.

세인트 존스 요새(타나야라고도 불림)는 1646년에 바로네 요새와 함께 건축되었습니다. 이 요새가 세워진 목적인 1647년에 있었던 터키인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달간 지속된 포위공격 이후에 터키군은 큰 손실을 입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새는 현재 재건축 중이므로 방문이 불가능합니다.
2021년에 준공 예정입니다.

바로네 요새는 세인트 존스 요새에서 몇 백미터만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흥미를 끄는 것으로는 1647년에 일어났던 시베니크의 전투를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네 요새에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도시 전체와 성 안토니 운하가 파노라마로 보이는 광경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정보를 담은 게시판은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한 명당 50쿠나(약 7유로)입니다. 같은 입장권으로 성 미카엘 요새도 방문 가능합니다.

바로네 요새에서 바라본 시베니크의 광경
바로네 요새에서 바라본 시베니크의 광경
바로네 요새의 포탄
바로네 요새의 포탄

성 미카엘 요새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입니다.이곳은 여러 차례 개축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예술양식의 건축적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 몇 달 동안 여러 가지 공연과 페스티벌을 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 미카엘 요새
성 미카엘 요새

성 니콜라스 요새는 16세기의 베네치아 예술의 또 다른 걸작이며 성 안토니 운하의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해안으로부터의 공격에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성 니콜라스 요새는 공격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방어능력이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무시무시한 외관 때문에 적들이 공격을 단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요새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리바에서 출발하는 공식 보트 투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투어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 안토니 운하를 통과하는 코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요새를 탐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티켓 요금은 성인 한 명당 130쿠나입니다.
지상의 입구는 아직 공사 중입니다.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성 니콜라스는 놓치시면 안 되겠죠.

멋진 성 니콜라스 요새
멋진 성 니콜라스 요새

성 프란치스 성당과 수도원은 폴랴나라고 하는 주요 광장 근처에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크로아티아의 최초의 문학 작품 중 하나인 시베니크 기도문이 전시된 박물관이 있습니다.

네 개의 우물을 이루는 물 공급체계는 15세기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를 건축한 이유는 시베니크 지역의 물 부족 때문이었죠. 건축 과정은 당시 성 제임스 대성당의 건축 감독자로 이름을 날렸던 주라이 달마티나츠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대성당 근처에 있으며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에는 이밖에도 많은 흥미로운 르네상스와 바로크 성당, 궁전, 광장, 거리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펠레그리니 궁전에는 현재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 있죠.
대성당에서 몇 백미터 걸어가면 성 십자가 성당, 성 도미닉 성당, 성령 성당이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또 다른 건물인 프린스 궁전은 시립 박물관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도서관과 극장은 주요 광장인 폴랴나 근처에 있습니다.

성 안토니 운하는 도시와 아드리아 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하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합니다. 운하 바로 옆에 있는 산책로는 여가를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최고의 장소가 되죠. 산책로의 끝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성 니콜라스 요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 안토니 운하
성 안토니 운하

코르나티는 시베니크 북쪽에 있는 다도해 섬입니다. 코르나티는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여러 여행사들이 무르테르 혹은 자다르에서 출발하는 코르나티 당일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코르나티
(© Nikater / CC-BY-SA-3.0)

크르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크르카 강을 따라서 빼어난 절경과 잘 보존된 자연을 자랑하고 있죠.
이 국립공원은 여러 장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스크라딘스키 부크, 로슈키 폭포 그리고 비소바츠입니다.

스크라딘스키 부크
(© © Silverije / CC-BY-SA-3.0)

만약 여러분이 시베니크에서 한정된 시간만 보낼 수 있는 상황이고 어딜 가보고, 어딜 가지 않아도 될 지 궁금하시다면, 저는 적어도 구시가지에서 하루 아침(혹은 저녁시간)을 할애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로는 성 제임스 대성당바로네 요새와 성 미카엘 요새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추천드리고 싶은 건 구시가지를 그저 거닐면서 해안에서 커피 한 잔 해보시라는 겁니다.

크르카 국립공원을 방문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데, 정말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좀 더 용감하신 분들은 여름철에 시베니크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시베니크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인근 지역으로 당일여행을 계획하실 겁니다.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앞에서 언급한 크르카 국립공원입니다. 자동차로 시베니크를 방문 중이라면 로조바츠 입구로 차를 타고 가서 스크라딘스키 부크를 탐방해 보세요. 거기서부터 비소바츠와 로슈키 폭포까지 보트투어도 가능합니다. 국립공원의 이 세 군데 장소 모두 잘 보존된 자연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시베니크에서 당일여행을 떠날 만한 다른 곳으로는 트로기르가 있는데, 이 곳은 베네치아 통치 시기에 세워진 기념비적 건물들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트로기르에 있는 성 로렌스 로마네스크 대성당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웅장한 도시 스플리트는 시베니크에서 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로마시대의 건축을 볼 수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탐방해 볼 수 있습니다. 스플리트에 있는 동안 마르얀 언덕을 올라가 보거나 바츠비체 해변에서 피시진 게임을 해볼 수도 있죠.

자다르 역시 시베니크에서 가볼 만한 도시입니다. 유네스크 유산으로 등재된 요새 성벽이 있고,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 오르간이 연주하는 음악이 있는 곳, 자다르는 아드리아 해안의 여행지 중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프리모스텐은 시베니크에서 차를 타고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지중해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입니다. 프리모스텐에서 생산되는 바비치 와인은 크로아티아에서 손꼽히는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죠.
그뿐만 아니라, 프리모스텐에는 지중해가 주는 매혹적인 분위기에 더해,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와인과 올리브 오일 같은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구시가지에는 해변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반 해변으로, 대성당 인근에 있죠. 다른 하나는 자드리야 해변으로 성 안토니 운하의 입구에 있습니다.

그 밖의 해변들은 도시의 외곽에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레잘리스테 해변과 솔라리스 해변입니다.

반 해변은 구시가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입니다. 도심에서 1킬로미터도 채 안 되는 곳에 있죠.
해변에는 비치발리볼 경기장, 무료 샤워장, 데크 체어, 운동기구 같은 방문객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반 해변에서 매년 열리는 재미있는 이벤트로는 신년맞이 수영대회가 있습니다. 차디찬 물에 들어가려는 시베니크의 용감한 사나이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죠.

반 해변의 전통인 신년맞이 수영대회
반 해변의 전통인 신년맞이 수영대회

자드리야는 이 도시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해변입니다. 수십 년 전에 오늘날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시베니크에 살았다는 걸 자드리야 해변이 보여주죠. 자드리야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여러 세대가 자라는 걸 지켜 보는 공간이었고, 첫 사랑의 공간이자 웃음과 스포츠가 있는 곳이었죠. 만약 연로한 지역 주민과 대화를 나눠보면 분명 자드리야 해변과 관련된 추억을 말해 줄 겁니다.

오늘날의 자드리야는 윈드서핑을 하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특히 여름이면 바람이 많이 불죠. 바닷가에서 바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아파트먼트가 여러 채 있습니다. 자드리야의 숙소는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시베니크 근처에서 좀 더 활기 있는 해변을 찾는다면 레잘리스테 해변이 딱입니다. 이 곳은 도심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곳, 브로다리차에서 유명한 해변입니다.
레잘리스테는 맑은 바닷물이 있는 멋진 자갈 해변입니다. 해변에는 의자 대여, 패스트푸드,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 여행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 곳에 오는 방문객들은 특히 비치바 피아카의 여름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레잘리스테 해변
레잘리스테 해변

솔라리스(아마드리아 공원)는 도심에서 6.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대규모 호텔 리조트입니다. 아름다운 호텔 외에도 솔라리스는 해변으로도 유명해서 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죠.

수영장 같은 솔라리스의 일부 시설들은 오직 호텔 숙박객들만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많죠. 비치바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은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솔라리스는 달마티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워터파크로도 유명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이 곳을 아주 좋아할 겁니다.
솔라리스 입장은 무료이지만, 여행 편의시설들은 대체로 시베니크의 다른 해변들에서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솔라리스 해변
솔라리스 해변

시베니크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1066년 크로아티아의 국왕 페타르 크레시미르가 자다르의 성 마리아 베네딕트회 수도원에 시베니쿠오라는 이름으로 하사한 선물에서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 도시는 종종 크레시미르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죠. 국왕에 대한 기념비는 시립 도서관 옆에 있는 주요 시립 공원의 입구에 있습니다.
도시가 설립되고 처음 백 년 동안은 주요 경제 활동으로 해적 행위에 의존했습니다.

베네치아는 전반적으로 시베니크의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도시가 거의 400년 동안, 1797년에 베네치아 공국이 몰락할 때까지 베네치아의 지배 하에 있었기 때문이죠.
시베니크는 유럽에서 최초로 전력이 공급된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895년에 최초의 수력발전소가 크르카 강에 건설되었습니다.

시베니크에서 가장 신나는 이벤트는 여름철에 많이 열립니다. 국제 어린이 페스티벌은 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매년 6월에 열리며, 2주간 계속되는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많은 이벤트가 열립니다.

시베니크 샹송 페스티벌도 오랜 전통을 지닌 기념할 만한 행사로서, 8월 하순에 개최됩니다. 이 축제에는 달마티아 음악의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입니다.

달마티아 클라파 뮤직 콘서트는 도심에서 일주일에 한 번 열립니다.

성 미카엘 요새에도 여름철 무대가 마련되는데, 크로아티아 국내와 국외의 공연자들이 와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시베니크 도시와 이 곳 사람들은 대체로 지중해의 문화와 전통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지중해 문화에서는 도시와 그 주변 지역에서 올리브와 포도를 경작합니다.

구시가지 외곽에 위치한 각 마을은 자기만의 전통과 특산물을 가지고 있죠. 저는 특히 여러 부면에서 진정한 지중해의 정신을 반영하는 섬마을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카프리예, 지리예, 프르비츠즐라린 같은 섬들이 대표적입니다. 오보냔코르나티 같은 섬들에는 일년 내내 사람이 거주하진 않고, 여름에만 사람들이 거주합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가볼 만한 나이트클럽이나 즐길 밤문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잘 알려진 두 군데가 있는데, 반 해변에 있는 페트루스 바와, 대성당 근처에 있는 클럽 아지무트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으로는 오로라와 하시엔다가 있습니다.

페트루스 바는 일주일에 여러 차례 라이브 음악 이벤트와 비치 파티를 마련합니다. 페트루스 바는 반 해변에 있습니다. 페트루스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앞으로의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창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음악이 있는 클럽 아지무트는 시베니크 구시가지의 대성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두 갖춘 클럽이죠. 여름 성수기에 대부분의 공연은 실외에서 이뤄집니다.

아지무트는 특히 얼터너티브 음악을 포함한 락 뮤직 콘서트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러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지무트가 딱이겠네요.

오로라는 크로아티아의 여름철 밤문화를 언급할 때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항상 영업을 하며, 다른 계절에는 특별한 경우에만 영업하는 이 클럽은 실외와 실내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오로라는 유명한 유럽과 크로아티아의 DJ와 가수들을 초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비드 게타, 페데 르 그랑과 그 밖의 유명 뮤지션들이 오로라에서 거의 매년 공연을 합니다.

하시엔다는 보디체에서 인기 있는 디스코클럽이며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여름 나이트클럽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은 크로아티아와 유럽의 가수와 DJ들을 초대합니다. 티켓 요금은 공연에 따라 변동되며 대략 5~30유로 정도입니다.
하시엔다에 갈 땐 우버를 타고 가면 좋을 듯합니다. 우버 요금은 편도에 10유로 미만입니다.

마키나, 그리고 엑시트는 보디체 도심에 있는 클럽입니다. 마키나는 주로 이른 밤에 찾는 클럽입니다. 사람들은 밤 11시쯤 마키나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클럽이 문을 닫는 새벽 2시에 그곳을 떠납니다. 파티를 더 원하는 이들은 엑시트나 하시엔다로 향하죠.

Makina
Makina

시베니크의 기후는 지중해 기후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며 적당히 따뜻한 편입니다. 다시 말해 겨울도 그리 춥지 않다는 뜻이죠. 기온이 섭씨 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1년에 며칠 되지 않습니다. 여름은 주로 섭씨 30도 이상되는 기온으로 더운 편입니다. 7월과 8월의 해수 온도는 주로 섭씨 22도에서 26도 사이로, 수영하기에 이상적인 온도입니다. 5월과 6월, 10월은 기온이 높고 해수온도도 적당해서 수영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달입니다.

시베니크는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아드리아 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이러한 매력적인 위치 덕분에 가볼 만한 독특한 곳들이 많이 있는 거겠죠. 지도의 핀은 보통 도시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크로아티아 국립극장을 가리킵니다.

교통수단을 고려해 본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쉬운 방법은 자동차로 가는 것입니다. A1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베니크로 바로 갈 수 있죠.

대부분의 아파트먼트나 호텔은 숙박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이는 예약 전에 확인해 보세요. 또한 도심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다는 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숙박하시는 아파트먼트가 도심에서 2킬로미터 미만인 곳에 있다면, 저는 도보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그러면 주차공간을 찾는 수고를 많이 덜 수 있으니까요. 찾는다고 해도 요금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도심 주차장의 요금은 시간당 1~2유로입니다.

시베니크로 가는 다른 방법으로는 버스, 열차, 비행기, 배를 이용해서 가는 것입니다.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시베니크 또는 인접한 스플리트자다르로 직행하는 버스 노선이 정말 많습니다. 시베니크 행 노선들의 경우 몇 시간마다 한 번씩 버스가 운행됩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시베니크에서 60킬로미터 미만의 거리에 있는 스플리트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시베니크로 가려면 택시를 타거나 개인 차량을 사용할 수 있고 렌트카도 대여 가능합니다. 저렴한 방법으로는 스플리트로 가는 버스를 탄 다음에 스플리트에서 시베니크 행 버스를 갈아 타는 것입니다.

열차 노선을 이용하는 것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불편한데, 시베니크와 다른 도시들 간의 열차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열차의 상태도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자그레브에서 시베니크로 열차를 이용해 이동하고자 한다면 페르코비츠에서 열차를 환승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배를 이용해 시베니크로 올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만달리나라고 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요트와 선박을 위한 정박지가 오픈했습니다.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실은 크루저들이 이 정박지로 들어 옵니다.

시베니크의 해넘이
시베니크의 해넘이

만약 여러분이 도심지의 평범한 바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신다면 가격은 아마 1~1.5유로 정도일 것입니다. 맥주 한 잔에는 2~3유로 정도합니다. 레스토랑에서 파는 작은 피자 한 판3~4유로 정도입니다.

하지만 같은 음료나 음식에 대해 값을 더 부과하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료 한 잔을 급하게 마시려고 하기 전에 한 군데 이상을 둘러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시외에 있는 몇몇 장소는 확실히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일례로 솔라리스 비치리조트는 도심지에서보다 약 30% 정도 가격이 비쌉니다.

바로네 요새에서 바라본 시베니크의 모습
바로네 요새에서 바라본 시베니크의 모습

시베니크는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도시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죠.

대부분의 시베니크 사람들은 후대하기를 좋아하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도와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들도 몇 가지 있죠.

쿠나(HRK)는 크로아티아에서 유일한 지불 통화입니다. 소수의 기업체나 판매처만이 유로같은 다른 통화로 판매할 허가를 소유하고 있죠. 도착하기 전에 미리 크로아티아의 통화로 환전해 놓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구매하려는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부담을 갖지 말고 계산서를 요청하세요. 그렇게 한다면 해당 제품에 대한 적절한 가격을 지불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해 둘 수 있습니다.

Zvonimr Peran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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