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리트비체 호수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모든 투어 상품들이 그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관광 명소인 플리트비체 호수(줄여서 플리트비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중심부에 있는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 모든 관광버스 뿐만 아니라 이 아름다운 나라를 둘러보려는 사람들 모두가 목적지로 삼는 곳이죠.
만약 플리트비체에 가볼 계획이 있다면 적어도 하루는 따로 할애할 것을 추천합니다. 제일 좋은 일정은 공원이 문을 여는 오전 8시에 도착하는 것입니다(오픈 시간은 계절마다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담하건대, 문 닫는 시각까지도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많은 개인 여행자나 단체 여행자들이 공원 내부나 근처에서 숙박을 하면서 여러 날을 플리트비체에서 보냅니다.
공원 내의 볼 거리는 수려한 장관의 여러 폭포(밀리노바츠키 폭포, 대형 폭포, 밀카 트르니나 폭포 등), 호수와 동식물 전망대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전기 보트나 열차를 타고 다니며 둘러 보거나 호수 주위를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베니크 요새
두브로브니크 옆에 있는 시베니크에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방어시설이 있습니다. 이 굉장한 건물은 자유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천년간 투쟁해 온 시베니크의 역사적 상징물입니다.
시베니크에 가장 위협이 되었던 적은 수차례 그곳을 점령하려고 했던 오스만 제국이었는데 결국 그들은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방문객들에게 개방된 요새는 세 곳이 있는데 성 미카엘 요새, 바론 요새, 그리고 성 니콜라스 요새입니다. 성 니콜라스 요새는 바다로 나 있는 입구와, 시베니크 리바(해안가)에서 출발하는 공식 보트 투어로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자다르의 바다 오르간
자다르는 음악을 연주하는 바다라는 매우 독특한 건축적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다르 리바에서 파도가 연주하는 음악을 보고 들어보세요.
두브로브니크 성벽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에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인상적인 방어시설이 있습니다. 요새 시설과 성벽, 그리고 외교술 덕분에 두브로브니크는 수백 년 동안 자유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